금잡동실

지금부터 잘 들으세요 여기는 가시면 먹어보야하는 메뉴가 꼭 있답니다. 지인 동네인데 카페가 새로 생겼다는데, 제가 워낙 커피를 좋아해서 커피입맛이 까다롭거든요 근데 너무 추천하길래 바로 달려갔죠 주택을 개조해서 만들었는데, 와 분위기 제 스탈,,, 커피 제 스탈,,, 그냥 모든게 다 제 스탈,,,, 사실 여기는 생각날 때마다 가는 곳이예여 제가 아아만 마시는 사람인데 여기는 이 메뉴만 마셔요.... 일단 매장을 둘러보면 지하부터 2층인가까지 있어요 저는 개인적으로 지하층이 제일 좋더라구요 요로코롬 테라스가 바로 앞에 있어서 보이는것도 좋구 날씨 좋으면 테라스 이용도 좋을거 같아요 자 이제 알려드릴게요 제가 여기만 가면 마시는 메뉴는 바로 '브라운 아이'라는 메뉴예요!!! 먹고 진짜 찐으로 반해서 가격은 ..

지인의 추천을 받아서 폭풍검색해본 '빵:아포제' 그 중에서도 "단호박 크림치즈 치아바타"를 추천받았어요. 조합만 들어도 내가 좋아하는 꿀조합,,,★ 건강검진 전에 약받으러 병원에 갔다가 남편이 생각나는 거 없냐고 해서 '빠아아아앙-'이 떠올라 연산동에서 바로 광안리로 오게되었답니다. (이러면서 해변도 한번보고 좋네요:) 보이시나요 위에 빵이 맛있어요가 압도적인거.... 이러면 가야해요 ㅋㅋㅋㅋㅋ 안으로 들어가니 매장안이 생각보다 넓고 깔끔하시더라구요 여자분이 계셨는데, 사장님이신거 같아요 그 와중에 제 남편 너무 귀염뽀짝하지 않나여 ㅋㅋㅋㅋㅋ (죄송해여;;) 생각보다는 빵 종류는 엄청 많은거 같지는 않지만 사실 저는 담백한 빵을 선호하는 편이라 전부 제가 좋아하는 종류더라구요 *_* 가격도 요새 카페들에..

상팔자 유투브를 보고 물놀이를 하고 싶던 나에게 확 끌렸던 곳이었다. 바로 통영 '오션브리즈 요트' 너무 후기들이 많아서 친구와 놀러가기로 한 날 바로 예약을 잡았다. 9월달엔 11시, 오후3시30분 이렇게 두 타임이 있는데, 선셋라이즈를 즐기려면 오후를 해야한다고 해서 예약을 했는데 마감이 되었다고연락이 왔다. 자세히 보면 예약전에 전화로 문의를 한 다음에 예약을 잡았어야 했는데 너무 들뜬 나머지 미처 보지 못했다.ㅎㅎㅎ 그래서 연락을 한뒤에 남은시간 여쭤본뒤 오전이라도 해야지 하고 11시 타임을 예약했다. 11시타임은 1인당 썸머패키지 12만원이고, 오후타임은 1인당 15만원이었다. 당일이 되어서 통영으로 향하는데, 도착하니 비가 계속 쏟아져서 친구랑 나랑 차안에서 사람들이 오나 안오나 지켜보면서 어..

계속 카페만 해왔던 나는 다니고 있던곳이 이사하면서 멀어졌고, 일에 지루함을 느껴 적은시간 일하고 싶어서 알아보게된 다른 직장이 스타벅스였다. 주변에 생각보다 많이 스벅을 다녔었는데, 돈때문에 노동강도때문에 그만두는 사람들이 많이 있었다. 대체 뭐가 힘들고 뭐가 적게 준다는거지? 이생각을 했고 생각보다 복지혜택들도 많아서 5시간이면 괜찮지 않을까 해서 상시채용에 그냥 이력서를 넣어봤는데..... 이틀뒤인가 전화가 와서 스타벅스매장인데 면접가능하냐고 연락을 주셨다고 하였다. 처음에는 일을 다니고 있어서 면접날짜를 부랴부랴 맞추고 기다렸는데, 생각해보니 좀 의아했다. 내가 지원한 희망매장이 아니었는데 연락을 주신것도 일을 다니고 있다는데도 면접을 본다는것도 하는 의문점은 있었지만 뭐 붙긴하려나 하는 마음으로..

웨딩홀을 보러가기 위해 주말임에도 불구하고 아침일찍부터 일어나 준비를 했다. 저번주에 플래너님이 말씀해주신 부산진역에 있는 '우리컨벤션'을 방문을 했는데, 여기는 회사건물에 맨꼭대기층을 사용하고 있었다. 가는길도 괜찮고 주차장도 지상에 몇개 있고 지하로 공간이 넓어서 좋았다. 19층으로 올라가보니 단독홀이라서 하객섞일일이 없었고 바로 옆에 상담실이 있어서 도움요청하기에도 좋았던거 같다. 상담실로 들어서니 직원분께서 안내를 도와주셨다. 생각보다 크지는 않았지만 홀이 아담하니 작고 깔끔했다. 입장하는 곳이 원형으로 되어있어서 사진찍으면 이쁘다고도 설명해주셨다. # 우리컨벤션 https://cafe.naver.com/wooriweddinghall 우리컨벤션웨딩홀&뷔페-부산웨딩홀동구웨... : 네이버 카페 영원..

5년동안의 연애를 끝으로 우린 결혼이라는 의례를 치루며 가족이 되고자 하는 마음을 먹었다. 사실 연애 2년차때부터 남친이 결혼하자고 말을 했었는데, 그때는 내가 마음의 준비도 되지 않았고 많이 싸우던터라 우리가 맞는가 같이 살고 있지만 결혼하면 잘 맞을까 하는 걱정과 믿음이 없었다. 중간에 한번 헤어진 기간이 있었는데, 그 때 나는 이사람의 소중함을 많이 느꼈던거 같다. 그리고 나서 이 사람을 다시 생각하게 되었고, 다 이해는 하지 못했지만 어느정도 받아들일 수 있게 되었다. 그로부터 1년이 지나고 내가 결혼하자고 했다. 이 사람이면 나는 결혼을 하고 가정을 꾸릴 수 있겠다고 확신이 들었다! 하지만 나와 남친의 본가 거리는 멀었고, 인천과 부산의 지역차이를 계속 느껴 미루다보니 올해는 꼭 하리라 다짐을 ..

이제 전세집의 계약기간이 다가와서 이사를 가야하는데, 월세를 가야할지 전세를 가야할지 지금 나의 형편에서 어떤걸 골라야 부담이 되지 않는지 고민이 많다. 이런 와중에 한 주민센터를 지나가는데 '부산청년월세지원' 이라는 글의 포스터를 보게된 것이다. 그래서 한 번 찾아보기로 했다. 부산시가 주관하는 [청년월세 지원사업]은 '22년부터 '24년까지 국토부가 주관하는 [청년월세 한시특별지원 사업]으로 대체된다. [청년월세 한시 특별지원 사업]은 '22. 8. 22.부터 '23. 8. 21.까지 신청받을 예정이며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의 사업매뉴얼을 참고하면 된다. 참조) 청년월세 한시 특별지원 사업 매뉴얼 : https://busan.go.kr/resource/preview_skin/doc.html fn=F..

이번엔 남편이 스스로 테스트를 했을 때 나왔던 ISFP를 정리해볼까 한다. 왜냐면 이건 남편 같지 않은데 남편같기도 하고 긴가민가 하달까? F이기엔 너무 T같은데 남편도 이게 나왔을 때 '뭔가 다 맞진 않는거 같은데...'라고 느꼈다고 한다. 역시 남이 보는게 정확한걸까 정리해보면서 차근차근 알아가보자 이 유형을 호구나 천사로 보는 사람이 많다. 남한테 반대의견 잘 안 내세우고 부탁도 잘 들어주기 때문이다. 누군가 ISFP에게 부당한 짓을 하면 ISFP는 맞서 싸우거나 정면으로 따지고 들지 않는다. 대신 조용히 멀어진다. 누군가랑 고래고래 소리지르면서 싸우고 그로 인해 머리 아프게 고민하고 이런거 정말 싫어한다. 어떤 갈등 상황에서 멀리 떨어져서 편하게 있고 싶다는 욕구가 크다. '맘편히;몸편히' 주의자..

이전 글에선 나를 ENFJ로 소개했었지만 그건 남편이 해준 테스트였으니까, 내가 하면 항상 ENFP가 나왔으니 그럼 이젠 엔프피로 살아왔던 나의 유형을 다시 정리를 해보자 한다. 솔직하게 엔프피들은 너무 튀는 인상인데 나는 내향과 외향이 거의 반반이다보니 엔프피라기엔 아닌거 같기도 한데 한번 놀땐 또 미친듯이 놀아서 그렇기도 하고 긴가민가한다. 그래서 ENFP들은 어떤 유형인가 1. 흥미있고 관심있는 건 엄청난 집착을 보이며 진짜 그 분야에서 인정받을 정도로 열심히 한다. (이건 진짜 맞는말 같다. 나는 흥미가 한개도 없으면 정말 하기 싫고 못하고 관심도 없는데, 내가 관심이 생긴다면 그것만 파고들어 진짜 열심히 한다. 이건 남편도 인정했다...ㅎㅎ) 2. 단시간의 집중력은 진짜 최고, 벼락치기에 최적화..

부모 곁을 떠나 처음 집을 떠났을 땐, 걱정도 많았다. 월세든 전세든 집을 구하기엔 돈은 턱없이 부족했고 대출을 받자니 금리도 부담이 되고, 그래도 살아갈 구멍은 있다고 그 때 알아봤던 게 '중소기업 청년 전세대출'이었다. 금리가 낮아서 청년들에겐 너무나도 좋은 상품이었다. 진짜 가성비에 좋은 느낌이랄까.... 많은 청년들이 알았으면 하는 마음에 정리를 한 번 해볼까 한다. 요즘의 청년들은 취업을 위해서 상경하는 경우가 많다. 일자리가 서울 경기에 집중되어 있기에, 출퇴근 시간을 위해서 회사 근처로 집을 구한다. 그러다보니 매달 고정지출도 늘어나게 되고, 식비, 교통비, 생필품 등 지출비용이 많아질 수 밖에 없다. 이에 주거비까지 더한다면 사회 초년생들은 눈물을 흘리며 하루하루를 버텨야 될 것이다. 정부..